“중부권 우수한 의료진 지원·환자들에 바른 의료정보 보급하겠다”
  • ▲ 한정호 신임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충북대병원
    ▲ 한정호 신임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 치료내시경 분야 권위자다.

    그는 충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해왔으며, 일본 고베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 교수는 “대전충청지회는 췌장암, 담도암, 담석의 진단과 치료, ERCP의 교육과 보급에 힘써왔다”며 “중부권의 우수한 의료진을 지원하며 새롭게 전임의 또는 교수가 되는 인재들의 교육을 돕고, 환자들에게 바른 의료정보를 보급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