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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박덕흠 의원(무소속·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동남4군 재난 관련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보은은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삼가교‧사여2교 노후교량 정비사업 △옥천은 안남 다락골소하천 정비사업 △영동은 노근지구 재해복구 사업 △괴산은 삼방·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등 총 6개 사업이다.박 의원은 “하반기 특교세 72억 원을 확정한데 이어 재난 특교세 17억 원을 추가 확정했다”며 “추운 겨울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