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만에 또 거리두기…20일부터 수도권 전면등교도 스톱‘신혼 이혼’ 제쳤다, 지난해 이혼부부 10쌍 중 3창 ‘황혼 이혼’“한국,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충격 전망50년 숙원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첫 삽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2025년 개통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했던 위드코로나를 전면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사적 모임은 4명으로 제한하고 카페와 식당 영업은 밤 9시까지 제한한다. 사진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했던 위드코로나를 전면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사적 모임은 4명으로 제한하고 카페와 식당 영업은 밤 9시까지 제한한다. 사진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한국,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영국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가 최근 한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전망했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는 우리나라 인구 감소의 속도가 기존의 전망보다 8년이나 앞당겨 진다고 발표해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의 전망이 너무도 소름을 돋게 한다. 

    통계청의 전망은 코로나19로 혼인‧출산이 급감하고 외국인의 유입이 준 것이 인구 감소 전망이 8년이나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은 출산율 감소 대비 인구 감소 폭은 제한적이지만, 지방은 심각하다. 인구 고령화와 젊은 층 인구의 수도권 이탈로 전국의 읍면동 30%의 인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지방 인구 소멸이 점점 빨라지면서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주택문제만 하더라도 지방은 인구는 줄고 공급이 많아지니 향후 부동산시장도 큰 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최근 결혼한 부부가 낳은 아이가 1명 이하이니 인구 소멸은 예정된 수순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인구 감소에 대한 뽀족한 대책이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는 점이다.  

    다음은 2021년 12월 1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8일부터 미접종자는 ‘혼밥’만…동거가족은 4명 넘어도 모임

    -李 35.4% vs 尹 33.3%, 李 38.4 vs 尹 42.3%...오차범위 접전
    [16일 발표한 넥스트리서치·SBS ‘대선 후보 가상 다자 대결’ 조사결과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무선 87%, 유선 13%)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선관위 “이재명 ‘형수 욕설’ 파일, 원본 공개는 선거법 위반 아니다”
    “욕설 부분만 편집하면 법 위반 가능성”

    ◇중앙일보
    -아들 도박 vs 부인 이력 참담한 ‘비호감 대선’
    정책대결 실종 속 가족 리스크에 고객 숙인 李‧尹…“유권자, 대체 뭘 검증해야 하나”

    -‘신혼 이혼’ 제쳣다, 지난해 이혼부부 10쌍 중 3창 ‘황혼 이혼’

    -45일만에 또 거리두기…20일부터 수도권 전면등교도 스톱

    ◇동아일보
    -“당장 주말 결혼식인데” 당황…‘혼밥’ 신세 미접종자도 불만

    -즉각 사과한 李, 논란마다 ‘로키’ 대응…野 “억대 도박 가능성” 공세

    ◇한겨레신문
    -“발급은 사실”이라는 윤석열, 신정아·이재명·오세훈·조국 사건 비교해보니

    배우자 김건희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 논란 일자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 이사” “발급받은 것은 사실” 주장
    위조 땐, 업무방해 공소시효 지나도 ‘허위사실 공표’ 가능

    -“유행 악화 땐 2만명 확진”…일상회복 언제 돌아갈지 ‘깜깜’
    위중증 급증, 의료대응 한계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7%

    병상 기다리는 환자도 1천명대 “위중증 1600~1800명까지 예상”
    일상회복 성급 ‘예견된 실패’비상조치 기준 세우고도 뭉그적
    “독·영, 의료대응 체계 먼저 확충”
    “병상·의료대응 역량 정비하고불안한 재택치료 체계 개선해야”

    ◇매일경제
    -이주열 “금리 정상화” 강조…내년 1분기 인상에 한발 더
    한은 물가점검 설명회

    2% 웃돈 소비자물가 상승률
    내년에도 목표수준 상회전망

    유가상승·글로벌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세 예상보다 길어져

    “두차례 미리 올려 유연성 확보
    美금리 속도 따라갈 이유없어”

    기재부 거시경제금융회의
    “시장 변동성 확대땐 선제대응”

    -원희룡 “유동규, 檢압수수색 前…李수행비서 백종선과 통화했다”
    대장동 의혹 추가 제기“유씨가 창밖에 던진 휴대폰정진상 지인이 가져가”

    ◇한국경제
    -7622명 vs 159명…한국‧일본 방역 ‘4가지’가 달랐다
    백신 종류, 거리두기, 10대 접종, 외국인 차단

    -“한국,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충격 전망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인구 감소, 수도권·비수도권 충격 달라
    지방 부동산 붕괴·지역 소멸 앞당겨
    英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
    “한국,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중도일보
    -대전·세종시의회 종합청렴도 4등급 전국 최하위권
    충남·북도의회는 2등급으로 가장 높아
    기초의회 조사대상에서 대전 동구·중구의회 3등급 기록

    -20일 대전 학교 28곳 전면등교 중단
    초1 예외적용…원격수업 병행 혼란

    ◇중부매일
    -권익위, 청렴도 평가… 진천군의회 최상위·충북대병원 최하위
    충남, 의회운영 1등급…공주시의회 5등급 희비 교차

    -라이트월드 철거 수의계약 의혹… 충주시청 추가 압색
    경찰,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주시… 외부 폐기물 반입 여부도 수사

    -조는 의원들도 속출… 청주시의회 ‘맹탕 행감’ 힐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2차 정례회 모니터링 결과 발표
    “조율없는 아수라장”… 시민들 소통 능력 긍정적 평가도

    ◇충북일보
    -짙은 안개…청주공항 운항 속속 결항‧지연

    -공공요금까지 드리운 ‘인플레 공포’
    내년도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 ‘갈팡질팡’
    11월 충북 소비자물가 3.9% 상승국제 유가·원자재가격 상승 영향

    ◇충청타임즈
    -청주 軍비행장 인근 소음피해 보상 받는다
    국방부 소음 영향도 최종 확정 … 1만7588명 혜택 전망
    충주 금가면 주민 9815명도 … 내년 8월 말 지급 예정

    -충북도의회 상임위원장 ‘나눠먹기식’ 비난 자초
    사임 연종석 산경위원장·박성원 교육위원장 후속 인선
    임기 남았음에도 교체 … 의회 안팎 비상식적 비판 목소리
    신임 윤남진 재추천 - 정상교 겸직논란 등 전력도 구설

    ◇충청투데이
    -‘영끌’한 세종… 빚도, 자산도 전국 최고 수준
    시민 평균 자산 7억5688만원
    서울 이어 전국서 두번째 차지
    1인당 평균 빚은 전국서 1위
    1억3063만원…빚내서 집 산 셈
    세종 제외 충청자산 전국평균 밑

    -50년 숙원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첫 삽
    2593억 투입, 2025년 말 완공 예정
    조치원비행장 활주로·정비고 재배치
    항공기 소음 줄어 주민 삶의 질 향상
    1617명 취업유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일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2025년 개통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결정

    -기상청 대전 이전 가시화 ‘내년 1월’ 본격 착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