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보은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 무더기 ‘확진’ 청주 32명·충주 15명·음성 11명·제천 10명·보은 7명 등 발생
  • ▲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 조병옥 음성군수가 금왕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의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국내에서 확진자(6689명), 사망(96명) 모두 역대 최대 규모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신규 발생하며 11일 총 확진자는 90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청주 13명, 충주 8명, 제천 3명, 괴산 2명, 보은‧영동‧진천‧단양 각 1명 등 총 973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90명(청주 32명, 충주 15명, 음성 11명, 제천 10명, 보은 7명, 옥천 4명, 진천 4명, 영동 2명, 괴산 2명, 증평 2명, 단양 1명)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외국인 확진자는 진천 1명, 음성 6명 등 모두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수 교사 집단감염 관련 3명(누적 58명)을 비롯해 청주시 청원구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누적 29명), 청주 서원구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1명(누적 8명), 제천 사적 모임 집단감염 관련 2명(누적 14명)으로 감염됐다.

    보은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6명(누적 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옥천 어린이집 집단 발생 관련 3명(누적 19명), 음성 콘크리트 자동차부품회사 집단감염 관련 3명(누적 49명), 충주 자동차부품공장 집단감염 관련 2명(누적 24명)으로 증가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충북에서 최근 일주일간(12월 5~11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7명으로, 하루 평균 79.5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19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인 확진자는 18명이며,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93.8%로 32개 병상 중 2개 남은 상태다.

    충북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2일 0시 기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접종 136만1268명(85.6%), 2차 접종 131만2131명(83.1%), 3차 접종 21만3744명(13.4%)으로 집계됐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4441명, 충주 1271명, 제천 770명, 보은 121명, 옥천 128명, 영동 167명, 증평 205명, 진천 1078명, 괴산 223명, 음성 1228명, 단양 102명으로 증가했으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9734명(사망 96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