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1일 보은종교시설 집단감염 등 59명 확진청주 19명·음성 11명·충주 7명·제천 7명·보은 6명…옥천·진천 각 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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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보건소의 백신 접종 장면.ⓒ청주시
충북에서 11일 보은 종교시설,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수교사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19명, 음성 11명, 충주 7명, 제천 7명, 보은 6명, 옥천 3명, 진천 3명, 증평 2명, 영동 1명 등 총 59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날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수 교사 집단감염 관련 3명(누적 58명)을 비롯해 청주시 청원구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4명(누적 29명), 청주 서원구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1명(누적 8명), 제천 사적 모임 집단감염 관련 2명(누적 14명)으로 감염됐다.보은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6명(누적 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옥천 어린이집 집단 발생 관련 3명(누적 19명), 음성 콘크리트 자동차부품회사 집단감염 관련 3명(누적 49명), 충주 자동차부품공장 집단감염 관련 2명(누적 24명)으로 증가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4428명, 충주 1263명, 제천 767명, 보은 120명, 옥천 127명, 영동 166명, 증평 205명, 진천 1077명, 음성 11명으로 증가했으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9703명으로 폭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