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82명‧5일 4시 현재 54명…충북 누적 ‘4214명↑’청주 서원구 소재 어린이집 9명·청주 어린이집 순회 교사 관련 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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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충북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12월 첫 주말인 4~5일 이틀간 132명(4일 82명 발생)이 무더기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32명, 충주 11명, 진천 4명, 제천‧옥천‧괴산 각 2명, 음성 1명 등 총 54명이 신규로 발생했다.이날 청주 서원구 소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9명(누적 29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어린이집 순회 교사와 관련한 집단감염 관련 8명(누적 4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옥천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외국인 확진자는 청주와 음성에서 각 1명 등 2명이 발생했으며, 1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는 6명이 확진됐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4214명, 충주 1188명, 제천 703명, 보은 107명, 옥천 115명, 진천 1050명, 괴산 215명, 음성 118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9231명으로 폭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