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장애아동 등에 큰 도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00만 원 상당의 투명(립뷰) 마스크 1500매를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원주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00만 원 상당의 투명(립뷰) 마스크 1500매를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00만 원 상당의 투명(립뷰) 마스크 1500매를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장기화하면서 언어 습득 및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과 언어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투명(립뷰) 마스크는 앞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처리돼 대화 시 상대방의 입 모양과 표정을 볼 수 있어 아동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희 보육아동과장은 “후원받은 투명(립뷰) 마스크를 원주지역 어린이집 영아 및 장애아반 보육교사에게 우선 배부해 교사와 아동이 소통하는 보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