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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가’ 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총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평가 항목은 기록관리 기본계획, 기록물의 교육, 이관, 재분류 등이다.행복청은 2021년 기록관리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세종시로 업무 이관에 따른 기록물관리 협업체계 구축 등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상옥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과정의 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