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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이 22일 강원도교육청에서 특성화 인재 포상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56명에게 5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강원인재육성재단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술기능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상업과 농업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도대회 입상자 147명에게 약 2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포상증서 수여식에서는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정민 학생 등 56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했다.강원인재육성재단 김병기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학력보다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특성화 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기술기능인재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