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은 지난 18일 연탄자원봉사를 실시했다.ⓒ강원도립대학교
    ▲ 강원도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은 지난 18일 연탄자원봉사를 실시했다.ⓒ강원도립대학교
    “올 겨울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세요.”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코로나 여파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립대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날 관내 주문진지역 어르신들(10가구)을 주문진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탄 2500장(가구당 250장)과 마스크 1000장(가구당 100장)을 제공했다. 

    최근표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대학 구성원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기반형성에 의미가 있다”며 “강원도립대는 꾸준히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