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시·군 학생 20명에 각 50만원씩 지원
  • KT&G 충북본부가 18일 도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좌측부터 충북모금회 노영수 회장, KT&G 충북본부 강성열 본부장.ⓒ충북모금회
    ▲ KT&G 충북본부가 18일 도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좌측부터 충북모금회 노영수 회장, KT&G 충북본부 강성열 본부장.ⓒ충북모금회
    KT&G 충북본부가 18일 도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KT&G 충북본부 강성열 본부장과 충북모금회 노영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T&G 충북본부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를 갖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로 선정됐으며, 도내 7개 시‧군 20명(청주시 8명, 충주시 3명, 제천시 3명, 진천군 2명, 옥천군 2명, 음성군 1명, 괴산군 1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된다.

    전달식에서 강성열 본부장은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충북본부는 충북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사업, 범죄피해자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사업 등 도내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