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4명·진천 6명·제천 5명·충주 2명·음성 1명 등 ‘확진’백신 접종률 1차 ‘83%’…접종완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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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직장동료 등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5일 총 확진자는 28명으로 폭증했다.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청주에서 10명이 신규 발생해 청주 14명, 진천 6명, 제천 5명, 충주 2명, 음성 1명 등 총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3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가족 접촉 등 지역감염 5명,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와 접촉 1명, 외국인 1명 등으로 나타났다.청주 누적 확진자는 3819명, 충주 1094명, 제천 625명, 진천 991명, 음성 1116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8411명으로 증가했다.앞서 이날 제천에서는 A 학원과 관련, 5명이 추가로 n 차 감염으로 누적 인원은 36명으로 증가했고, 진천의 B 식품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청주 1명, 진천 1명(누적 14명)이 신규 발생했다.음성에서는 C 중학교 집단 발생과 관련해 진천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59만1009명 중 1차 접종 133만3396명(83.8%), 접종 완료 127만2777명(80.0%)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