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6년근 수삼 시중가比 15% 이상 할인…벌꿀 증정 이벤트 행사도
  • ▲ 인삼밭에서 갓 캐낸 증평인삼이 증평인삼조합 판매장에 진열돼 있다.ⓒ뉴데일리 D/B
    ▲ 인삼밭에서 갓 캐낸 증평인삼이 증평인삼조합 판매장에 진열돼 있다.ⓒ뉴데일리 D/B
    충북 증평군이 지난달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증평인삼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줄고, 연이은 기상악화로 유통이 어려워진 인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 6년근 수삼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벌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윤정 농정과 유통식품팀 주무관은 “품질 좋은 증평인삼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큰 힘이 돼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