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6년근 수삼 시중가比 15% 이상 할인…벌꿀 증정 이벤트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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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지난달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증평인삼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줄고, 연이은 기상악화로 유통이 어려워진 인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에 6년근 수삼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벌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이윤정 농정과 유통식품팀 주무관은 “품질 좋은 증평인삼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큰 힘이 돼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