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200리터 지원
  • ▲ 충주 신명중기 이현우(가운데)대표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김영덕 회계과 차량팀장에게 요소수를 전달했다.ⓒ충주시
    ▲ 충주 신명중기 이현우(가운데)대표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김영덕 회계과 차량팀장에게 요소수를 전달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에도 사랑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충주에서 굴삭기 사업을 하는 신명중기 이현우(36)대표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회계과 차량팀에 요소수 200ℓ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 대표는 최근 전국에 요소수 대란으로 요소수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충주시가 작업하고 출동하는 각종 경유 차량이 멈출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평소 본인이 판매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를 기부하게 됐다.

    현재 충주시에서는 도로보수 차량, 제설작업 차량, 버스 등 80여 대의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다.

    요소수 자체 확보를 통해 차량이 멈추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 '요소수 대란'으로 요소수 부족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때를 대비한 여유분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현우 대표는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해 충주시에서 운행하는 각종 경유 차량이 혹여 운행을 못할까 염려돼 기탁을 결정했다”며 “충주시청 차량이 움직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