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 ▲ 충주시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포스터.ⓒ충주시
    ▲ 충주시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포스터.ⓒ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장기화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매출 증대에 나섰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중인 오는 11~13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 소상공인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을 시장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개인별 1인 1회에 사은품을 뽑을 기회를 제공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이번 행사가 건강한 소비의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