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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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장기화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매출 증대에 나섰다.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중인 오는 11~13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이번 행사 기간에 소상공인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을 시장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개인별 1인 1회에 사은품을 뽑을 기회를 제공한다.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이번 행사가 건강한 소비의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