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쇼크’ 웃돈줘도 못구해…디젤차 멈춰서나입막음했다…유동규 폰 던지기 전 정민용·정진상 연이어 통화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당원 투표율64% 최고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뱃살이 위험 ‘뱃살주의보’대전서 ‘84차례 고의사고’ 보험사기단 검거…7억 챙겨
  • ▲ 충북 제천시청의 한 공무원이 류한우 단양군수를 조롱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 2일 오후 6시 페이스북에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히틀러가 그의 하급자들에게 꾸지람하는 영화장면으로, 동영상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히틀러에 비유한 것이다. 동영상에는 하급자들이 히틀러에게 “제천의 출렁다리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패러디하자 “히틀러가 화를 내며 “관광은 수십 년간 노력해서 이뤄낸 우리 군(단양군) 자존심인데 어떻게 4년도 안 돼 이렇게 쉽게 따라 잡힐 수 있냐”고 분노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는 히틀러가 마치 단양군이 제천보다 관광산업이 떨어지는 것으로 깎아내렸고 “제천으로 이사를 가자”라는 등의 자막을 붙였다. 단양을 깎아내리는 동영상이 번지면서 제천과 단양 간의 갈등이 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문제의 동영상.ⓒ독자제공
    ▲ 충북 제천시청의 한 공무원이 류한우 단양군수를 조롱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 2일 오후 6시 페이스북에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히틀러가 그의 하급자들에게 꾸지람하는 영화장면으로, 동영상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히틀러에 비유한 것이다. 동영상에는 하급자들이 히틀러에게 “제천의 출렁다리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패러디하자 “히틀러가 화를 내며 “관광은 수십 년간 노력해서 이뤄낸 우리 군(단양군) 자존심인데 어떻게 4년도 안 돼 이렇게 쉽게 따라 잡힐 수 있냐”고 분노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는 히틀러가 마치 단양군이 제천보다 관광산업이 떨어지는 것으로 깎아내렸고 “제천으로 이사를 가자”라는 등의 자막을 붙였다. 단양을 깎아내리는 동영상이 번지면서 제천과 단양 간의 갈등이 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문제의 동영상.ⓒ독자제공
    ◇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택배부터 수출까지 ‘대란’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가 디젤 승용차 133만대와 화물차 55만대 등 216만대가 운행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요소수 원료인 요수의 97%를 중산산에 의존한 것이 이번 사태를 키운 가운데 요소수 대란이 길어질 경우 택배‧화물차‧소방차‧디젤 승용차까지 멈춰서는 물류대란이 우려된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해법은 중국이 요소 수출을 재개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 최근 10ℓ당 900원~1만 원이던 요소수 판매가는 10만 원까지 치솟았다.

    한편 요소수 품귀현장은 지난달 15일 중국이 갑자기 요수 수출을 금지하면서 발생했다. 

    다음은 2021년 11월 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입막음했나… 유동규 폰 던지기 전 정민용·정진상 연이어 통화
    9월 검찰 압수수색 10여분전 유동규, 정민용·정진상과 통화법조계 “대장동 핵심들 입맞춰”

    -요소수 대란, 중국만 쳐다보는 정부
    품귀 사태로 경유차 운행 차질소방·구급차 등 
    공공부문도 비상업계 “중국이 수출 다시 해줘야”
    택배 기사들 “트럭 대신 리어카 끌 판” 발 동동

    ◇중앙일보
    이재명 vs OOO ‘기호 2번’ 달고 싸운다
    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당원 투표율64% 최고

    -김부겸, 이재명에 靑 불편함 전한 것?…재난지원금 묘한 기류
    “여당 또는 정부와 추가 재난지원금 문제를 논의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동아일보
    -유동규-정진상 통화 공개되자… 이재명-鄭 “檢, 수사내용 흘려” 반발
    [대장동 개발 의혹] 유동규 檢압수수색 당일 통화 논란

    -洪-尹 “李 꺾을 사람은 나”… 최대 승부처 수도권서 마지막 호소
    국민의힘, 오늘 대선 후보 확정

    ◇한겨레신문
    -정진상, 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통화…이재명 “나중에 들었다”
    최측근 정 부실장 “언론보도 확인차…잠 덜 깨 5분도 통화 못해”
    원희룡 “통화자 1명 더 있다” 심상정 “떳떳하다면 특검 수용을”

    -‘대장동 3인방 구속’ 한숨돌린 검찰…이재명 측근 정진상 조사 수순

    ◇매일경제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뱃살이 위험하다
    가을철 ‘뱃살주의보’

    포만감 느끼는 ‘포만중추’
    날씨 추워지면 자극 덜해져
    같은 양을 먹어도 배 덜 불러
    단시간 많은 영양 섭취 땐
    온몸으로 퍼지지 못하고
    복부에 내장지방으로 쌓여
    과일·곡류 등 당 섭취 줄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뱃살 줄여야

    -이재명 “재난지원금 더 줘야”…국민 10명 중 6명 반대
    매일경제·MBN 여론조사
    윤석열·홍준표 지지율 박빙
    안철수 대선출마 반대 65%
    국민의당내에서도 회의적

    ◇한국경제
    -‘사재기 혐의’ 영탁 소속사 대표 “욕심에 이성 잃었다”
    경찰, 사재기 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밀라그로 대표 “뼈저리게 후회 중”

    -요소수 ‘쇼크’…온라인 배송 멈추고 매대 물건 사라진다
    택배부터 수출까지 다 멈춘다
    눈앞에 닥친 물류대란…全산업계 전전긍긍
    재고 바닥나 사재기 판쳐1만원하던 10ℓ 한 통 10만원
    e커머스업체 “1주일도 못 버텨…정부가 대책 마련해야”

    ◇충청투데이
    -연구용역만 12번째… 옛 충남도청사 잔혹사 끝낼 때

    활용안 용역 결과 이달 마무리20년간 활용 놓고 수없이 고민
    근대박물관·창업허브 등 언급향나무 사건까지…시민 피로감
    내달 소유권 이전 앞두고 있어“이번이 마지막 용역 됐으면”
    현대미술관 수장보존센터 이전문체부 연수원 문제 현재 쟁점

    -청주시청사 건립 추진단 ‘갈등해결’ 주목
    시설팀 등 2개팀 직원 12명으로 구성청주병원과 보상비 협상 재개 방침

    ◇대전일보
    -국내 최장 해저터널…서해안 관광지도 바뀐다
    보령해저터널세계 5번째이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로 기록
    보령시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10분이면 이동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대폭 증가 기대

    -‘84차례 고의사고’ 보험사기단 검거…7억7000만원 챙겨
    2019-2021년 84차례 고의 교통사고, 렌터카로 범행
    경찰 “가해자가 전문가처럼 사고 처리시 보험사기 의심”

    ◇중도일보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액 국비 보전하라” 6개 특광역시 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고령층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 적자액 23조 달해
    대전 2019년 경로 무임승객 973만명, 2020년 606만명 집계
    협의회 무임수송 손실지원 ‘도시철도법’ 개정안 통과 촉구

    -법률조언 해주고 돈받은 지역 부장판사, ‘징역형 집유’ 구형
    검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추징금 1000만원 구형, “면목 없습니다”

    ◇중부매일
    -단양군수가 히틀러?… 지역폄하 동영상 ‘물의’
    제천시청 공무원, SNS에 영화 장편 패러디 게재 논란
    단양군·지역 단체들 “명예 훼손 법적 검토 준비” 반발
    “관광 경쟁일 뿐” 당사자 해명…지역간 갈등 확산 조짐

    -예술학과 줄폐과 위기 속 충북대 예술대학 신설 움직임
    인재유출로 타지서 예술단원 충원도… 김수갑 총장 “설립 적극 검토중”

    ◇충북일보
    -무심천에 호스 꽂는 ‘살수차 부대’… 단속은 나몰라라
    하천법 근거 신고증 발급 차량만 취수 가능
    무허가 차량 무단취수 의혹에도 실태파악 안 돼
    청주시, 사문화 자초… 물값 부과 등 관련 조례 전무

    -“선거법 위반, 후보 안 내는 귀책사유 해당 안돼”
    이장섭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입당 환영식서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관련 입장 밝혀
    정정순 의원 당선 무효에 “죄송하고 유감스럽다”

    ◇충청타임즈
    ‘요소수 대란’ 공공영역‧시멘트 업계까지 덮쳤다
    충북 소방차 49.5% 경유차…재고 3~4개월 불과
    시멘트 생산‧수송시 필수품…조만간 마비될 수도

    -조립식 교실 수업 반대… “설치 철회하라”
    청주 TP지구 내곡초 과밀학급 해소 모듈러 교실 갈등
    학부모들 “학생을 실험대상… 유해물질 우려” 집단 반발
    충북도교육청 “안전성 입증… 콘크리트 증축 땐 2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