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3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충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지원 1392명, 공·사립 동시지원 921명, 사립만 지원 58명 등 모두 2371명이 지원했다. 

    공립 일반교사는 335명 선발에 2296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분야는 27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의 경우 △서원학원은 11명 선발에 580명이 지원해 5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산학원은 교사 2명 선발에 10명이 지원 5대 1 △영신학원은 교사 1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해 24대 1 △청주가톨릭학원은 16명 선발에 362명이 지원 22.6대 1 △숭덕원은 1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도교육청에 위탁한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오는 19일, 시험은 27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31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