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직원 정례조회…“확진자 90%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에서 나왔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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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르 통해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6주간 간격으로 1단계 평상으로 가는 위드코로나의 첫 주”라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야한다. 시민들이 개인방역수칙인 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한 시장은 “지금까지 확진자의 93.8%가 백신 미접종자에서 나왔고,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에 의한 경우는 치료 가능성이 확연히 높다”며 “백신 접종에 끝까지 힘써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지난 27일부터 온라인, 오는 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 신청과 이의신청을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이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그는 “그동안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외국인 방역체계 강화 등 고생 많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공예비엔날레, 초정약수축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행사 개최와 관련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직원들 수고 많았다”고 치하했다.마지막으로 “두 달 남은 올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민안전 현장 우선 중심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사건 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주고, 내년도 예산 국비확보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