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에 창업정보관·창업지원관·온통대전관·이벤트관 등 구성
  • ▲ 대전시는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업박람회 포스터.ⓒ대전시
    ▲ 대전시는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업박람회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2일까지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해 소상공인 창업의 조기 안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등 지역결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업 아이템, 창업절차 소개뿐만 아니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박람회장은 △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됐다.

    창업정보관은 대전에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며,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 줄 공간이며,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창업 공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함께 진행되는 온통 세일 이벤트와 온통 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 세일 동참을 홍보하며, 박람회 설문 참여자 200인을 추첨해 온통 대전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관은 예비 창업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이벤트관은 경영이나 금융 등 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로 창업한 사업주에게는 홍보물 디자인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에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