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명·충주 5명·진천 3명…보은·음성 각 1명 발생청주 서원구 중학생 누적 ‘37명’·흥덕구 고교생 누적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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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당보건소
충북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충주‧보은‧진천에서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청주 5명, 충주 5명, 진천 3명, 보은‧음성 각 1명 등 15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확진자 중에는 청주 서원구 소재 중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증가했으며, 청주 흥덕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 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충주 종교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누적 6명)이 확진됐고, 보은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 관련 1명(누적 21명), 그리고 진천에서 신규 발생으로 초등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6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외국인 확진자는 진천에서 1명, 음성에서 2명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청주 3631명, 충주 1043명, 보은 78명, 진천 893명, 음성 106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915명으로 많이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