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간부회의…“내달 행복교육지구 축제 지역 곳곳서 개최” 소개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충북교육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충북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9일 “앞으로 충북행복교육지구가 미래 교육 실현의 장으로서 더욱 활발히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충북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직원분들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음달에는 행복교육지구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청주의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한마당축제가 열린다”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을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행복교육지구는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지금은 11개 시‧군에서 모두 운영되며 오히려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늦은 만큼 심사숙고한 준비과정이 있었고, 거기에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더구나 기초지자체가 아닌 교육청이 주도해서 운영하는 전국의 첫 사례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며 직원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