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백신접종 정부 목표 70% 초과한 77.2% 달성
  •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실시함에 따라 명확한 방역수칙 운영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정책토론회의에서 현재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실시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대응으로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충주시의 예방접종 2차 완료율이 정부 목표치인 70%를 초과한 77.2%를 달성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 분야별로 꼭 필요한 원칙들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기업, 행사, 관광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원칙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지켜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두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의 노력과 동참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매진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방역원칙으로 최대한의 일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