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예결위 엄태영 의원·이종배 위원장에 현안사업 국비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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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분야 91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