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망대 개방, 시설물관리용역 착수해 시민편익 증진
  • ▲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어울림정원 전경.ⓒ공원관리사업소
    ▲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어울림정원 전경.ⓒ공원관리사업소
    세종시는 내달 4일부터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로부터 인수해 본격적인 운영·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은 52만㎡ 규모로 도시축제마당, 한놀이마당, 복합체육시설 28개 등이 설치됐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잔디마당과 한글조형물, 젊은 세종 충녕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1단계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전망대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그늘막과 바비큐장도 추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감독 강화·시민 편익증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시설물관리용역에도 착수한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