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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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소방본부는 겨울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로 74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겨울철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 동안 포스터 그림 그리기, 가두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가 지역별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언론보도 및 SNS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화재피해 저감 캠페인 영상 송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및 화재예방 캠페인 △연령대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불조심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배너도 게시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 실천이 곧 안전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도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