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명‧충남 39명…충남서 오후 1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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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 충남에서 25일 유성구 A 교회 및 당진 집단감염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론19) 확진자 45명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지역감염 1명, 격리 중 1명 등 6명이 추가 됐다고 밝혔다. 

    이 중 유성구에서 확진된 미취학 아동 1명(유치원생)은 A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추가 감염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08명을 포함해 총 7477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에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당진 10명과 논산 2명, 천안 1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 총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당진 1056~1059번은 충남 1만230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선제검사 1명, 타지역 확진자 1명(서울 중랑구)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233명, 격리 치료 588명, 사망 5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