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생 사적모임 56명·충주 중학생 30명·오창 소재 중학생 3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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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충북 도내에서 지난 22~24일 코로나19에 양성 판정된 학생은 15명으로 나타났다.이 기간에 74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 중 501명 음성, 231명은 검사 중이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25일 0시 기준으로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집단감염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56명이며, 충주 중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 30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청주 오창 소재 중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누적 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선 학교 집단감염 및 가족 등을 통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한편 작년 5월 20일 도내에서 학생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검사 인원 11만8178명 중 양성 754명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