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명·충남 42명…대전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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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 충남에서 지난 22일 대전 A 교회 신도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중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해 4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총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날 유성구 A 교회 교인 및 전도사 부인 등 4명(누적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교회 신도 등 186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22일 오후 7시 현재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31만2490명 중 1차 접종 112만7597명(85.9%), 접종 완료 89만788명(74.7%)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는 밤새 홍성에서 1명이 추가 감염돼 22일 총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16일 44명 △10월 17일 33명 △10월 18일 40명 △10월 19일 43명 △10월 20일 44명 △10월 21일 27명 등 총 273명이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39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10만6946명 중(주민등록인구) 1차 접종 171만9910명(81.6%), 접종 완료 150만7063명(71.5%)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