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 정권교체 시대정신… 다시 제대로 된 한국정치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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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20대 대통령 출마를 촉구했다.

    김현문 충북도당위원장 등 당직자들은 이날 ”정권교체가 곧 시대정신이라는 국민 여론을 마주하며 우리는 다시 제대로 된 한국 정치의 역할을 위해 안철수 당 대표의 제20대 대통령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당직자들은 “상대 당 유력 후보의 도덕성은 아예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는 처참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며 충북도당 당원 일동은 안 당 대표의 대선 출마를 거듭 촉구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빨리 다가온 AI 지능 시대를 리딩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 제대로 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어갈 대통령으로서의 적임자가 안 대표”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산업에 접목해 경제를 부흥시키고, 보건의료 시스템을 강화해 국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상식의 가치 아래 경쟁과 조화의 균형으로 공정한 사회를 구현할 대통령으로서 안철수 대표의 자질과 역량은 이미 안 대표가 살아온 삶의 궤적이 선명하게 증명하고 있다. 누가 더 검은지 따지고 밝히는 것조차 의미가 없어진 흑색의 정치 현실 앞에 안 대표의 삶의 태도와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소명 의식은 진정한 정권교체의 핵심 자산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옳고 그름이 사라져 버린 정치판, 비전과 가치의 거대 담론이 소멸한 대선판, 청사진은커녕 ‘흑사진’만 난무하는 양 정치세력의 이전 투수판을 마주하며 충북도당 당원 일동은 안 대표의 대선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는 시대의 부름 앞에 당당히 나서 국민 앞에 서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두 팔을 벌려 역사를 끌어안아라. 충북도당 당원, 당직자 일동은 안 대표의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