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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 가득 청남대서 가을정취 만끽하며 힐링하세요”

23일~11월 14일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 전시
국화작품, 목·석부작, 서예·산수화 작품 전시 등 ‘다채’

입력 2021-10-21 16:18 | 수정 2021-10-22 12:02

▲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이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가을 국화향 가득 머금고 관람객에 힐링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국화의 향기와 다채로운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 전시를 준비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3일간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류,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만2200여 본과 국화 분재 70여 점, 야생화 분경 등 10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한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 점이 다음달 7일까지 전시되고, 2층 전시실에서는 서예(위헌 이동원 작가)와 산수화(지헌 정정옥 작가) 작품 전시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청남대 본관 진입로(옛 테니스장)에 수목 분재 10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발걸음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 3종 3만여 본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올리며 자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곱게 물든 가을 단풍과 국화 향기와 작품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청남대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8주년(2003년 4월 18일 개방)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4회 선정되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공원을 조성하고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해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근원부터 오늘날의 대통령까지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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