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충북도의장, 공무원노조 ‘명예조합원증서’ 받아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0일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충북도공무원노조 제1호 명예조합원증서를 받았다.

박 의장은 평소 노동조합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충북도청 공무원의 든든한 지원자로 물심양면 지원해 오면서 도 조직문화와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사기진작에 크기 기여해 왔다.

지난해 7월 제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도 공무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산 지원 및 장기 재직휴가  확대 등 근무여건 개선으로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박 의장은 “제1호 명예조합원증서를 받게 돼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노사존중 문화와 상생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