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이후 검사 인원 10만 ‘68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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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내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5월 이후 68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최근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및 청주 오창 소재 중학생 집단감염 등과 관련해 도내 학생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지난 15~17일 502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3명이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0일 이후 검사 인원은 10만6819명이며 이 중 6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 중인 학생은 171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주 오창 소재 중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증가했으며, 청주 상당구 고교생 모임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청주 또 다른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해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어나는 등 학생 관련 집단감염 등이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