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피소 세종교육감·시의장 검찰 ‘송치’…내년 선거 출마 못하나?대전 시내버스 타결…정년 연장·유급휴일 4일 추가 1일 정상운행‘나이롱환자’ 장기입원 제동…4주 넘으면 진단서 의무화“피의자 유동규가 폭탄이다” 이재명과 틀어진 그의 입 주목
  • 30일 대전시내버스 운행이 중단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노사 합의로 타결됐다.노사는 이날 오후 8시쯤 노측을 대표한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과 사측을 대표해 김광철 대전시시내버스조합이사장이 합의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전시
    ▲ 30일 대전시내버스 운행이 중단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노사 합의로 타결됐다.노사는 이날 오후 8시쯤 노측을 대표한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과 사측을 대표해 김광철 대전시시내버스조합이사장이 합의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전시
    ◇대전 시내버스 노사 합의…정년 1년 연장 등 합의

    9월 마직막 날인 30일 파업을 단행했던 대전 시내버스가 노사 합의로 1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노사는 버스 운수종사자 비근 무자 유급휴일 수당은 기존 4일에서 추가 4일 늘어난 8일, 정년연장은 만 60세에서 61세로 내년 1월부터 1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운수종사자 전원에게 서비스개선지원금 1인당 20만 원을 1회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인 평균 임금은 45만 원이다.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승진 파격 인사…논란 ‘확산’

    충북도가 10월 1일 인사에서 퇴직 3개월 남은 3급 공무원을 이례적으로 승진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한 이재영 재난안전실장 후임으로 이상은 자치연수원장을 승진 발탁한 것을 두고 공무원들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상은 재난안전실장은 전산직으로 재난 분야와 거리도 멀고 이 지사와 같은 동향인 충주 출신이다.

    다음은 2021년 10월 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장동 게이트…‘350억 정‧관계 로비’ 의혹

    -이재명 판결 전후…김만배, 권순일 8차례 찾아갔다

    ◇중앙일보
    -“피의자 유동규가 폭탄이다” 이재명과 틀어진 그의 입 주목
    李 “유씨가 측근이면 측근 미어터져…사람 잘못 쓴 책임은 있다”

    -녹취록에 천화동인 차명 소유 의혹도 있다…파문 확산

    ◇동아일보
    -“유동규, 작년 화천대유측에 거액 요구해 수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물러나기 전 배당수익 언급하며 요구, 돈 받아
    정영학 제출 파일에 전달과정 담겨”… 檢, 뇌물수수 혐의 관련 자료 확보
    김오수 “여야-지위 막론 엄정 처리”

    -유동규, 이재명과 10년 인연… 李재판때 직원 대동 응원도
    [대장동 개발 논란]李의 성남시장 인수위서 활동
    도개公 거쳐 경기관광公 사장에유동규 “李 측근이라는 건 왜곡”

    ◇한겨레신문
    -대장동 644억 배당 정영학은 왜 유동규·김만배 대화 녹음했나
    회계사로 2009년부터 남욱 변호사와 대장동 민간개발 추진
    개발이익 배분 갈등에 녹취 추정…검찰제출 전 정치권으로

    -성남도개공‧유동규 수사 본격화…‘책임론’ 부각에 이재명 캠프 긴장
    “유동규 위법 확인되면 도의적 책임 인정해야”
    ◇매일경제
    -대체 어떻게?…88년생 중국인 89억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전액 대출로 샀다

    -월 10만원 카드 캐시백,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년생 신청
    2분기보다 신용·체크카드 많이 쓰면 증가액의 약 10% 환급
    이마트·쿠팡·백화점 등 일부 업종 제외…카드사 통해 실적 확인

    ◇한국경제
    -‘나이롱환자’ 장기입원 제동…4주 넘으면 진단서 의무화
    금융위, 2023년 車보험 개선보험료 평균 2만~3만원 줄 듯

    -“민노총이 던킨 도너츠 ‘이물질’ 제보 영상 조작”
    “반죽에 누런 때 들어간 모습던킨 지회장이 언론 제보”
    SPC, 공장 내 CCTV 통해이물질 넣는 모습 확인…수사의뢰
    화물연대 1000여명 집결청주 SPC 공장서 불법시위

    ◇충청투데이
    -대전 시내버스 노사 합의… 버스 정상운행
    운수종사자에 서비스개선지원금 20만원씩 지급

    -석면 피해 가장 많은 충남… 피해자 지원 강화해야
    충남도, 석면피해자 가장 많아기자회견서 “피해실태 공개하라”

    ◇대전일보
    -매봉공원 특례사업 ‘개발 대신 보존’
    대법, 원고 상고 기각…대전시 행정소송 사실상 승소
    산림형 공원 조성 탄력…월평공원 소송 영향 받을 듯

    -‘축의금’ 주고받은 세종시교육감·세종시의장 검찰 송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중도일보
    -세종의사당 의기투합 與 “균형발전 전기” 野 “전체이전 고민”
    박병석 의장 주재로 국회법 정부 이송 서명식
    朴 “두 원내대표 임기에 모두 합의해야” 촉구
    법제처→국무회의 의결 →관보게재 본격시동
    김기현 “세종분원넘어 국회이전도 같이 고민”

    ◇중부매일
    -이시종 ‘코드 인사’… 퇴직 3개월 남은 인물 이사관 발탁
    재난안전실장 승진 놓고 구설수… 동떨어진 경력 등에 의구심
    “이해 안된다” 공직 내 뒷말 무성… 도 “업무 고려해 선정”

    -“똘똘한 한채, 열 채 안부럽다” 충청권 1만7천명, 서울집 구입
    최근 6년간 비서울 거주자 17%→ 26.6% ‘껑충’
    충남, 전국 5위… 지난해 서초구 매입 충북 ‘최다’

    ◇충북일보
    -화물연대 집회 큰 충돌 없었지만…코로나·교통 혼잡 어쩌나
    30일 SPC삼립 청주공장 인근서 결의대회…노조원 1천여 명 참여
    1천400명 넘는 경력 배치…산발적 충돌로 긴장감 고조
    차선 절반 막혀 교통 혼란 야기…경찰 “사법처리 방침”

    -<2일 노인의 날>노인 위한 촘촘한 서비스 필요
    청주 홀몸노인 최근 5년간 1만3420명 증가
    홀몸노인 대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일부 서비스 애매한 가사지원 기준·실적평가 양적 집중 문제 존재

    ◇충청타임즈
    -학자금 대출에 ‘저당잡힌’ 청년들
    국세통계포털 작년 기준 취업후 상환 현황 공개
    충청권 2870명 34억7400만원 체납…내년 증가

    -화물연대 청주 집회…물리적 충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