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국인 근로자 8명 등 발생…방역당국 ‘진단검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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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확진자는 69명으로 불어났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아산 20명, 당진 5명, 부여 4명, 보령‧서산‧논산‧서천‧홍성 각 1명 등 3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34명의 추가 확진자 중에는 부여 외국인 근로자 연쇄감염으로 8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 당국이 15일까지 외국인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행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121명, 격리해제 6873명, 격리치료 1193명, 사망 5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