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9명·아산 5명·부여 5명·홍성 2명·태안 2명…서산·예산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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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4일 아산 A 기업체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천안 19명, 아산 5명, 부여 5명, 홍성 2명, 태안 2명, 서산‧예산 각 1명 등 3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 A 제조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가족‧지인 접촉 등 소규모 확진자가 두드러진 이 날 확진자는 지역감염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 선제검사 2명, 타지역확진자 3명(서울 구로‧강서, 경기 부천), 해외입국자 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8121명(사망 55명), 격리해제 6873명, 격리 치료 1193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