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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10일과 11일 이틀간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19)에 걸렸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충남 논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직장 동료 등 14명(세종 1054~1069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확진자(1059·1064·1066번) 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또 다른 확진자(1055·1057번) 2명 지역 확진자(967·990번) 가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11일 확진(1054·1055번) 판정을 받은 2명은 논산 확진자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7명은 청주와 대전, 서울 확진자 등과 접촉해 발현 증상 등이 나타나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해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11시 현재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