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혁신지원센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소통·상생 ‘업무협약’
  • ▲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와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지난 9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소통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청주대
    ▲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와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지난 9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소통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청주대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가 세계직지문화협회와 청주시의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소통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와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세계직지문화협회의 학술·문화 교류사업을 위한 협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제발굴 협조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조 △각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계직지문화협회 황정하 사무총장은 “지역의 대학과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환경을 통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이용철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지역 내의 문화 발전과 연계된 주제를 발굴해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풍요롭게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청주의 자랑스러운 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재정립키 위해 창립된 국제적인 단체다. 현재 국내 및 국외의 개인, 기관,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직지를 기반으로 세계화 사업 추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이나 사회문제를 대학생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