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에 신홍섭 진천지사장 취임“한국판 뉴딜정책·농정환경변화 재정립…경영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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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13대 본부장에 신홍섭 전 진천지사장이 6일 취임했다.신임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기후위기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KRC 뉴딜전략의 적극 추진, 농정환경 변화에 맞는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신 본부장은 이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충북 진천이 고향인 신홍섭 본부장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이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서는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