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에 신홍섭 진천지사장 취임“한국판 뉴딜정책·농정환경변화 재정립…경영성과 창출”
  • ▲ 신홍섭 충북본부장(좌)이 6일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신홍섭 충북본부장(좌)이 6일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13대 본부장에 신홍섭 전 진천지사장이 6일 취임했다. 

    신임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기후위기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KRC 뉴딜전략의 적극 추진, 농정환경 변화에 맞는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 본부장은 이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신홍섭 본부장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서는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