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국비 4조 원 늘려…충남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과"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지원 나서며 보궐선거 후보 지지 호소
  • ▲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공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공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충남도정 성과와 공주 발전 구상을 밝히며 지역 민심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윤완중 전 공주시장과 박영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지역 원로 및 보훈단체 관계자, 보궐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 왔다”며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로 도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당시 충남 국비 확보 규모가 8조3000억 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12조3000억 원을 넘겼다”며 “80년간 쌓인 규모를 4년 만에 4조 원 이상 늘린 것은 충남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 성과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도 늘어난다”며 “전임 도정 당시 14조6000억 원 수준이던 기업 유치를 현재 50조 원 가까이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공주·부여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서는 백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고도인데 시멘트 건물만으로는 역사도시의 느낌을 살릴 수 없다”며 “한옥마을과 체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정치가 중요하다”며 “정책을 추진할 때 정치적 유불리보다 도민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자질과 인품,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주는 충청의 자존심이자 보수의 심장”이라며 “공주가 중심을 잡고 힘을 모아 충남과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