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청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건설현장 81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 세종특별본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등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행복청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안전교육장,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의 소독·환기, 위생물품 비치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