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내달 15일, 서울 양재동·창동, 안성물류센터, 청주·충주 농협하나로마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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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2021 괴산고추축제’의 시작과 함께 대도시 고추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순정 농부 고추장터’ 대도시 판매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안성물류센터, 청주 농협충북유통, 충주 농협하나로마트에 설치돼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괴산청결고추가 판매되고 있다.대도시 고추판매장에서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동안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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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의회의장, 김종화 축제위원장,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 우종진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등이 청주 농협충북유통 판매장을 방문한 가운데 판촉행사를 열어 괴산청결고추를 홍보했다.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괴산청결고추의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1 랜선 괴산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차영 군수는 “대도시 고추판매장을 통해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도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판매장을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소비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하면 택배비 무료와 함께 4000포를 한정해 1포(6kg)당 1만 원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꼭지 있는 고추 14만 원, 꼭지 없는 고추 1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