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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19일 외국인 등 97명 ‘폭증’…대전시청·5개 구청 기자실 폐쇄

대전 대학 운동부·논산 요양원 집단 발생 등 41명 ‘감염’
충남, 부여 외국인 근로자·아산 의료기체험 샵 관련 등 65명 ‘확진’

입력 2021-08-19 21:54 | 수정 2021-08-20 15:28

▲ ⓒ뉴데일리 DB

대전과 충남에서 19일 부여 외국인 근로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대전에서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 41명이 추가 확진되며, 확산세가 잠시 주춤했다가 확산세로 돌아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동구 13명을 비롯해 서구 12명, 유성구 9명, 중구 6명, 대덕구 1명 등 총 41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4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명, 지역감염 17명, 격리 중 5명, 타지역감염 1명 등으로 나타났다.

A 대학 운동부 소속 1명(18일 확진)과 관련한 친구 4명이 이날 추가 감염됐고, 충남 논산 요양원, 공기업 직원, 금산식품업에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추가 감염으로 논산요양원 누적 확진자 12명, 공기업 직원 집단 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 16명, 금산 식품업체 누적 1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한편 대전에서 이날 대전시청 출입기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청 기자실과 대전시의회 기자실, 충남경찰청 기자실, 중구 등 5개 구청 기자실을 9월 6일까지 폐쇄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88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에서도 부여 외국인 노동자, 아산 의료기 체험샵 관련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아산 12명, 부여 5명, 서산 6명, 당진 5명, 홍성 2명, 천안 1명, 논산 1명 등 3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이날 확진자는 56명으로 폭증했다.

충남에서 이날 발생한 32명의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8명, 경기 평택‧화성‧부평 등 타지역 확진자 6명,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여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105번)와 접촉해 1명(부여 112번)이 확진됐으며, 외국인노동자 관련 2명(부여 114~115번) 신규 발생했다. 

부여 누적 확진자는 116명, 격리 치료 28명, 자가 격리 49명으로 나타났다.

아산에서는 관내 의료기 체험샵 관련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아산에서 이날 확진된 12명의 확진자 중 관내 의료기기 체험샵 관련 4명이 감염됐고,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3명, 인천 부평구 확진자 접촉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산 누적 확진자는 926명, 자가 격리 119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에서 도내 확진자 중 4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천안 2056번(60대)으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하루 뒤인 18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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