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주춤하자 충북·충남 폭증… 풍선효과 현실화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0월 21일 첫 발사 시도”“언론중재법, 전례없는 독소조항 다수…통과돼도 위헌 소지 커”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공원 된다…4대 전략 15개 사업 발굴
  • ▲ 일제 강점기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가 서거한 지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홍범도 장군이 1922년 1월 모스크바 원동민족대표대회에 참석할 당시 모습이다.ⓒ독립기념관
    ▲ 일제 강점기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가 서거한 지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홍범도 장군이 1922년 1월 모스크바 원동민족대표대회에 참석할 당시 모습이다.ⓒ독립기념관
    ◇홍범도 장군 유해 15일 국내 도착

    일제 강점기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가 서거한 지 78년 만에 고국으로 온다.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안장된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국내에 도착한다. 

    이어 16~17일 추모 기간을 거친 뒤 18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스탈린 강제이주로 카자흐스탄에 묻힌 홍범도 장군은 1943년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봉오동 전투’는 홍범도 장군이 일본 정규군과 최초의 승리인 봉오동 전투와 최고의 승리인 청산리 대첩을 지휘해 일본 군인들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 화이자‧AZ 2차 접종시 예방률 95%‧81.5%

    최근 백신 예방 접종 현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버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예방효과가 각각 32.9%, 33.2%인 것으로 나타났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각각 예방률은 95%, 81.5%로 올라간다. 

    데타형 변이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은 87.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9.8%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백신을 맞는 것이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2021년 8월 13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델타 퍼지는데…백신이 버려지고 있다
    한명이라도 더 맞아야 되는데, 아스트라 남아도는 기현상

    -文이 극찬한 전문가 “1차 접종률은 가짜…靑, 위기 모면하려 강조”
    안종주 前지속가능분과위원장 일침

    ◇중앙일보
    -與 또 ‘조국의 늪’…정경심 유죄에 ‘검수완박’ 꺼낸다
    이낙연‧추미애‧이재명측 “검찰개혁 필요성 절실”…의원들도 대놓고 조국 비판 못해

    -“최악 3000명 간다” 임박한 병상 동원령…병원들 “인력은요?”
    위중증 환자 400명 육박, 증가 우려
    1.5% 추가 확보 요청에 병원들 어려움 호소
    일반 중환자 진료 축소 우려도

    ◇동아일보
    -“언론중재법, 전례없는 독소조항 다수…통과돼도 위헌 소지 커”
    학계-전문가, 법개정 강행 비판

    -4분기 D램값 하락 전망에 반도체 주가 ‘털썩’
    반도체 ‘슈퍼사이클’ 조기에 끝나나

    ◇한겨레신문
    -직장여성 5년간 유산 26만건…산재 인정은 단 3건뿐
    정춘숙 의원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유산 여성 10명 중 6명 직장인이지만 ‘노동 인과성’ 인정은 소홀
    노동시간 길수록 유산 위험 높아…주당 61~70시간 댄 56%↑
    업무 연관성 입증 쉽지 않고 ‘유산=여성 개인 문제’ 인식도 커

    -국민의힘, ‘탄핵’ 논란으로 몸살…윤석열, 이준석에 전화걸어 직접 해명
    ‘유승민 도울라’ 의심하는 윤석열 쪽
    청년‧중도지지 업은 이준석 대표
    주도권 다툼은 언제든 재연 가능

    ◇매일경제
    -“치명률 0%라는데 불안한 백신 맞아야 하나요?”…18~49세 예약 안한다
    18~49세 낮은 예약률 왜?

    코로나 확진자 대비 사망자
    80세 이상 17.7%이지만 
    40대는 0.06%에 불과해
    독감 치명률과 큰 차이없어
    정부는 “중증 예방 위해
    1차접종률 높이는게 중요”

    -오늘도 신규확진 2000명 안팎…광복절 연휴 대확산 ‘비상’

    ◇한국경제
    -2000만원 이하 연체자 230만명 ‘신용사면’
    코로나 신용회복 지원협약
    금융사들, 연체이력 공유 안해
    연내 전액 상환하면 ‘없던 일로’

    -이재용 부회장, 오늘(13일) 오전에 가석방…출소 후 제한되는 것은?
    이재용 부회장, 출소하지만 보호관찰 받아야
    형 집행 종료 이후 5년 동안 취업 제한하고 있어

    ◇중부매일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 100년만에 고국으로
    18일 대전현충원 안장… 카자흐스탄 우호 증진, 봉환 큰 의미

    -대청호 녹조 심각… 문의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폭염·수온상승… 유해남조류 세포수 2주 연속 기준치 초과

    ◇충북일보
    -[76주년 광복절] 흩어진 충북 독립운동 흔적 한데 묶는다
    광복회 충북도지부, 도내 독립운동 사적지 통합 조사 첫 진행
    도내 등록 독립운동 현충시설 46곳…실제 이보다 많아
    각기 흩어져 통합 관리·활용 안 돼…“통합 플랫폼 만들어야”

    -충북 장애인선수단 9명,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 7명, 감독 2명 출전…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서 막바지 훈련
    타 지역 활동 충북 출신 선수 2명, 감독 1명도 출전

    ◇충청타임즈
    -창간 16주년…“오직 한 길만 가겠습니다”
    ‘코로나와 공생’ 대명제…언택트 힐링지 부각
    등산·유명산서 홀로 산책하는 근거리 숲 인기
    스트레스·불안 등 코로나 블루 숲·산서 치유

    -“수의계약보다 공개입찰 더 바람직하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수의계약 관련 성명
    “똑같은 결정 반복 논란 … 청주시 행정 투명성·신뢰 하락 자초”

    ◇충청투데이
    -대전 확진자 주춤하자 충북·충남 폭증… 풍선효과 현실화
    대전 4단계 연장 확산 감소세… 충남 11일 85명·충북 이틀간 100명
    3단계인 주변 지역으로 원정 유흥·피서가고 모임·만남도 활발
    델타 바이러스 확산 본격화… “연휴 코앞 광역방역망 구축 必”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0월 21일 첫 발사 시도”
    순수 국내 기술 개발… 중량 200t
    태양 동기 궤도 투입, 성능 확인
    2차 발사 예정일, 내년 5월 19일

    ◇대전일보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공원 된다…4대 전략 15개 사업 발굴
    도, 장항 오염 정화 토지 활용 방안 기본구상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
    4대 전략 15개 실천사업 발굴…생태습지 조성 등 핵심 4건 우선 추진

    -대전서 세종·충남 ‘원정 유흥’ 기승…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3단계 지역으로 이동
    골프 모임·여름 휴가 등 세대 불문, 거리두기 3단계 지역서 유흥 즐겨
    인접 지역민들 “타지역민 접촉으로 확산세 커질까 두려워”

    ◇중도일보
    -[8.15 광복 76주년] 
    뼈아픈 역사 흔적인 일본 잔재가 대전 곳곳에… 청산조차 잊혀가는 토지
    일본인 귀속 재산 의심 토지 심층 조사 진행 중인 곳, 대전에서만 49곳
    서구 흑석동, 유성구 방동 등 외곽에도 있지만 가수원동과 죽동 등 도심에도
    “대부분 방치. 아주 작아 일제 잔재여도 무관심 속 방치돼 있어”

    -전국 수백명대 확진자 발생, IM선교회 마이클 조 등 5명 검찰 송치
    감염병예방법·초중등교육법 등 위반 혐의 적용
    올 초 대전 176명 등 전국 400여명 확진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