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 미스터리…국정원 21년간 지켜만봤다총리실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국조실 '비상'“여행도 출장도 다 틀어져”…2차접종 2주 연장에 2400만명 혼란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수 논란, 위법·부당행위시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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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1년 6개월만에 2000명 기록충청권에서 10일 1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1년 6개월 만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발생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델타 변이 환자가 발생한 초기 6월 말(3.3%)에 비해 20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정부가 지난달 1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도입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확진자를 줄이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 4차 대유행의 정점이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이미 10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68일 만에 가장 많은 인원으로 4차 대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오후 6시 기준 22명으로 누적확진자는 4784명, 충남에서는 86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5620명(11일 0시 기준)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 충북에서는 11일 0시 기준으로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4303명으로 증가하는 등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다음은 2021년 8월 1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민노총은 양아치 같은 노동귀족 주사파” 노동계도 비판노동계 인사들, 만민토론회서 비판-北, 간첩단에 지령보내 F-35 막더니…전략자산 두려움 드러냈다◇중앙일보-‘청주 4명’ 미스터리…국정원 21년간 지켜만봤다北공작원 접선도 확인한지 4년 만에 본격수사…피의자들 “국정원이 불법사찰” 주장-카메라 앞에서 급브레이크? 앞으론 ‘과속 딱지’ 폭탄 맞는다◇동아일보-모더나 공백속…신규확진 결국 2000명 넘었다델타변이 검출 한달새 20배… 예방효과 높은 모더나는 ‘가뭄’오늘 확진자 2100명 안팎 될듯… 코로나 발생 568일만에 최다 기록거리두기 강화에도 확산세 안 꺾여, 전문가 “하루 4000명도 배제 못해”-“충북에 원수님이 영도체계 구축” 北에 실행방안 보고한 충북동지회청년 포섭-세력확대 계획 등 담아…국정원, 포섭된 추가가담자 수사◇한겨레신문-“70% 접종해도 5차 유행은 올 것, 델타에 맞게 전략 다시 짜야”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인터뷰델타 탓 집단면역은 불가능…전파력 등 이전 공식 안 통해고위험군 우선보호 전제된다면 ‘2학기부터 전면등교’ 가능-‘온난화 인간 탓’ 99~100%…30년대 북극 다 녹을 수도5개 시나리오 중 최선-최악 따라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현재 2배 되거나 탄소중립 갈려북극 기온상승, 전지구의 2배세기말 해수면 0.55~1.01m 상승태평양 섬나라 잠기고 부산도 위태◇매일경제-“여행도 출장도 다 틀어져”…2차접종 2주 연장에 2400만명 혼란2차접종 연기통보 안해줘 당혹질병관리청 앱에서만 확인“차라리 AZ 잔여백신 맞을걸”백신수급 정부신뢰 이미 바닥청해부대 집단감염 조사단“세부적인 유입 경로 못찾아”-국민지원금, 스벅-이케아서 못써…프랜차이즈는 가맹점만 가능지역상품권 사용처에 맞추기로…지급자격 이의신청 온라인 접수◇한국경제-태양광 홍보하다 ‘엉터리 예측’ 들통…정부가 ‘블랙아웃 공포’ 스위치 켜7%나 빗나간 정부의 엉터리 전력수요 예측소규모 태양광 수급 집계 안해‘원전 6기 발전량’ 오차 생긴 셈-확진자 73%가 델타 변이 감염…“4차 대유행 정점 아직 멀었다”주말부터 가파른 확산세 시작방역 피로감에 휴가철 이동 겹쳐4단계 한달 지나도 확산 안잡혀모더나 펑크에 감염위험 높아져돌파감염도 한달새 14배 급증“의료시스템 붕괴 막을 대책 필요”◇대전일보-대전 주요大 ‘대면+비대면’ 병행…교육부 2학기 학사운영 발표정부, 실습 수업 등 대면 활동 확대 방침…교육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지역 대학별 수업 방식 상이…학생 동의 얻어 대면 수업 진행하는 곳도-국내 100대 기업 한 곳도 없는 대전상장사도 52곳뿐, 전국 대비 2.1%불과이탈흐름 심각…향토기업 뿌리째 흔들◇중도일보-대전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상반기에서 7월로 연기 이어 9월 착공 계획대덕구 숙원사업, 사업비 분담률 등 협상 길어져-대전 집단감염 확산 진정 국면… 충남 47명 발생 차 부품공장 누적 15명 확진-총리실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국조실 ‘비상’구윤철 국조실장, 자택에서 검사 결과 대기...오후 5시 확진 여부 예상총리실 근무기강 감찰 중 발생하자, 머쓱한 표정◇중부매일-수도권 부동산 규제에 충청권으로 ‘쏠린 눈’초기분양률 세종 100%·충북 99.5%·충남 97% ‘인기실감’-광역철 청주도심 통과 돕겠다던 송영길, 약속 잊었나취임 100일 간담회서 달빛철도 성과만 언급◇충북일보-거리두기 3단계서도 전면등교충북교육청 교육부 지침보다 완화도내 초중고 2학기 개학부터 적용-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 수사·재판 청주서 진행청주지검서 수사 후 법원 기소 여부 결정북한 지령받고 미국 스텔스기 반대 활동 혐의◇충청타임즈-“캠퍼스 낭만이 뭐예요?”… 코로나 학번의 비애전문대 20학번, 입학식 취소·3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4차 유행 4학기도 불가피 … 등교 한번 못하고 졸업할 판휴대전화에 “대학 친구 이름·번호 한 명도 없어” 푸념-“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 신상 밝혀라”정·관계 - 시민·노동단체까지 소문·억측 난무“청주에 간첩이라니” … 대외 이미지 실추 심각국민 알 권리 차원 공개 … 청와대 국민청원도◇충청투데이-충주 골프장 실소유주 父子, 사기혐의로 고소 당해회원들 “회원권, 입회보증금 없는 단순이용권이란 얘기 들은 적 없어”-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수 논란, 믿고 지지해달라”갈등·분열 탓 군정수행 어려움 호소… “위법·부당행위 있으면 책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