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청사.ⓒ음성군
    ▲ 음성군청사.ⓒ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사업비 100만 원씩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조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1일 기준, 등록된 음성지역 여행업체(여행업 중복 등록된 경우  1회 지원 )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 (소규모 단체  3회 이상) 또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홍보 (2개 매체 이상) 중 1건 이상 충족한 경우다.

    해당 업체는 신청 서류와 증빙 자료를 문화체육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접수된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는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 활성화에 적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여행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