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이길표 기자
    ▲ 세종교육청 전경.ⓒ이길표 기자
    세종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내달 10일까지 특수교육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절학교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특수교육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여가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해서다. 

    운영은 문화·예술, 직업체험, 체육, 직업실습 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3D모델링, 영상편집) 등이다.

    이외 도 △바리스타 △쇼콜라티 등 직업 체험을 위한 실습도 진행된다. 

    시 교육청은 계절학교가 더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과 적성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