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명·충주 4명·음성 4명·진천 4명·영동 3명·단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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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보건소 방역요원이 한 어른신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예방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폭증하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 11명의 확진자를 비롯해 충주 4명, 진천 4명, 영동 3명, 음성 4명, 단양 2명 등 총 28명이 확진됐다.청주에서는 지인과 직장동료, 자발적 검사, 가족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해 11명(충북 3454~3457번, 3471~3478번)이 확진됐다.충주에서는 직장동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동료 및 가족과 접촉으로 4명(3460~3463번)이 감염됐으며, 영동에서도 무증상 선제검사 및 확진자 접촉으로 3명(3458~3459, 347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진천에서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직장동료, 타지역 확진자 접촉을 통해 4명(충북 3464, 3479, 3480~3481번)이 감염됐다.음성과 단양에서도 각각 4명,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음성 거주 4명(3465~3468번)은 가족, 증상발현, 지인과 접촉, 그리고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각각 확진됐으며, 단양에서는 2명(충북 3469~3470번)은 가족인 서울 영동포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한편 17일 오후 10시 현재 청주 누적확진자는 1471명, 충주 345명, 영동 70명, 진천 379명, 괴산 114명, 음성 475명, 단양 29명이며, 충북 누적확진자는 3481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