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외국인 확진자 2명도…충북 누적 ‘34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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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국원초등학교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에서 14일 기존 확진자와 직장동료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422명으로 증가했다.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40대인 충북 3417~3418번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인후통과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충북 3419번(60대)은 지난 12일부터 오한과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충북 3420번(40대)은 충북 3408번과 접촉 후 마른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음성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고 있다.20대 외국인인 충북 3412~3422번은 직장동료인 충북 3413번과 접촉 후 두통과 무증상을 보였다.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1441명, 음성 누적 확진자는 468명으로 증가하면서 충북 누적 확진자는 3422명으로 불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