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허브 고배 대전… 여·야 지역정가 “균형발전 개나 줘라”양승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송구’…5년뒤 승리할 것”내년 최저임금, 5.1% 오른 시급 9160원…자영업자 등 반발 우려사전예약분 동나고 사이트 먹통…50대 백신예약 첫날 중단 ‘대혼란’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을 발표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컷오프와 관련해 “예비경선 탈락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쉽다.5년 후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을 발표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컷오프와 관련해 “예비경선 탈락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쉽다.5년 후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
    ◇내년 최저임금, 월급 환산시 ‘191만원‧연봉 2297만원’

    최저임금위원회가 12일 2022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시급 916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주휴수당을 포함할 경우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003원이다. 이에 따라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 상여금과 수당을 뺀 연봉은 2297만3280원으로 늘어난다.

    최저임금위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올해보다 5.1% 올라 사상 처음으로 9000원대에 진입해 소상공인들의 강력한 반발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날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영세기업들의 현실을 외면한 공익위원들의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충격과 무력감을 금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다음은 2021년 7월 1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352만명 대상,185만명분 확보… 백신 부족한데 예약부터 받은 정부
    55~59세 예약,반나절만에 중단

    -“전국민의 80% 지급” “90%+α” “100% 주자 " 춤추는 재난지원금
    [4차 대유행 비상] 여야대표 합의가 키운 지원금 지급대상 논란

    ◇중앙일보
    -내년 최저임금, 5.1% 오른 시급 9160원…자영업자 등 강하게 반발할 듯
    주휴수당 포함 실질 최저임금 시급 1만1003원
    월급 191만4440원, 상여금 뺀 연봉 2297만3280원

    노사 간 접점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이 단일안 내
    사용자위원 전원과 민주노총 위원 퇴장 속 결정
    경영계 강력 반발 ”벼랑 끝 중소 영세기업 외면“

    -전국민 지원금 지급, 송영길·이준석 합의…양당 내 강력 반발
    국민의힘 ‘전국민 지원금’ 반발 확산
    이준석 측 “검토하자는 취지” 진화
    일각선 “사실상 번복한 것” 해석도
    이낙연 측 “이 시점에 적절한가”

    ◇동아일보
    -서울 빌라 24% ‘깡통전세’… “돈 떼일 위험 알면서도 대안없어 계약”
    [임대차 3법 후폭풍 1년]〈상〉
    치솟은 전셋값에 깡통전세 급증

    -정경심 ‘입시비리-사모펀드’ 재판… 검찰, 항소심서도 징역 7년 구형

    ◇한겨레신문
    -대선후보의 ‘가족 검증’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배우자 검증 필요에 후보들 공감
    결혼 전 문제 포함 두고 의견 갈려
    결혼보다 후보 개입 여부가 핵심
    “권력 남용한 부분 있는지 중요”

    -사전예약분 동나고 사이트 먹통까지…50대 백신예약 첫날 중단 ‘대혼란’
    55~59살 대상자 352만여명인데
    모더나 공급확정 물량 185만명분만
    15시간 만에 예약 채워 조기마감
    정부 “19일 이후 추가예약”접종 
    순차적 연기 가능성도 배제 안해

    ◇매일경제
    -SK하이닉스 ‘4세대 D램’ 세계 첫 양산…삼성·마이크론과 3파전

    3세대보다 생산효율 25% 높고
    전력 소비량은 20% 줄어 들어
    모바일 D램 이달 본격 생산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
    삼성전자·마이크론과 3파전

    -宋·李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野 사실상 번복
    “전국민 지급 합의”→野 “先 손실지원, 後 재난지원금 확대”
    野 내부 반발에 후퇴 해석도…與 대권주자들도 입장 엇갈려

    ◇한국경제
    -오늘 1100명 안팎, 1주일째 네자릿수…4차 대유행 전국화 우려
    1316명→1378명→1324명→1100명→?…어젯밤 9시까지 1007명

    비수도권 비중 20%대 후반…감염경로 ‘조사중’ 31.3%, 연일 최고치
    유행확산시 8월 중순 하루 2331명, 4단계 효과땐 8월말 600명대”

    -“몇 년에 한 번 올리기도 힘드네”…‘라면·우유’ 가격 어떻길래
    ‘필수식품’·‘서민음식’의 무게
    우유, 8월부터 원유 값 인상…가격인상 ‘고심’
    라면, 밀·팜유 폭등에도 가격 3~5년째 제자리
    서울우유·농심 바라보면서 냉가슴 앓는 업체들

    ◇충청타임즈
    -학자금 빚에 저당잡힌 청년들
    10명 중 4명 졸업 후 3년 지나서야 상환 
    취업난속 알바자리도 하늘의 별따기
    대출자는 해마다 ↑ … “양질 일자리 창출 힘써야”

    -55~59세 백신예약 첫날 먹통 … 불만 고조
    전화예약도 불가능… 결국 반나절 만에 중단
    질병관리청 “휴대폰 본인 인증 일시적 오류”
    시민들 “오전 내내 시도… 안내도 없다” 분통

    ◇충청투데이
    -충청민심 “지방은행 필요하다”
    충남도, 충청 거주 1000명 설문 응답자 58% 은행 필요성 공감
    ‘소상공인·서민 지원’ 이유 꼽아 “지역민심 확인… 설립 주력”

    -충남 13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천안·아산은 4인까지
    입영예정자 백신 접종

    ◇대전일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정치력 부재” …전문가들, 실패 요인 진단
    최호택 교수‧맹필재 바이오협회장 등…지역 발전 경험 축적해

    -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 조례 진통 여전…국민의힘 의원 본회의 보이콧
    12일 오전 규탄대회 개최…반대 의견 반영될지 주목

    ◇중도일보
    -랩허브 고배 대전… 여·야 지역정가 “균형발전 개나 줘라”
    민주당 “공정 내세워 지방 갈등 유발”국민의힘 “당대표 나선 정치력 싸움 결과”

    -양승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송구하다”
    페이스북서에 글 올려 경선 패배 인정
    “신념꺽지 않을 것…5년뒤엔 승리할 것”

    ◇중부매일
    -외부 유입 확산세…충북도, 거리두기 상향 검토
    이시종 지사 “수도권 인접해 한 박자 빠른 대응” 강조
    11개 시‧군별 의견 반영 사적 모임 4~6명 축소 유력

    -위기의 지방대, 해법은? - Ⅳ특단의 대책만이 살길
    지자체·대학·산업체 공조 속 정부지원 확대 절실

    ◇충북일보
    -충북 가계대출 천정부지… 기준금리 인상 ‘촉각’
    4월 2천억원 증가… 잔액 24조 2천억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몰려
    대출이율 높은 비은행금융기관 의존도 높아

    -국가하천기본계획 수립 ‘하세월’…지자체 사업 차질
    지난해 용담댐 피해 탓 홍수량 반영 심의
    국토관리청 “연말 결과”…재해복구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