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오른쪽)과 김동일 행정수도완성 공주포럼 대표가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오른쪽)과 김동일 행정수도완성 공주포럼 대표가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완성 공주포럼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행정수도완성 공주포럼 대표와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토론회·세미나·포럼·교육과 공주·세종 상생발전과 통합 등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일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대표(충남도의원)은 "행정수도의 완성은 세종시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체의 문제"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이웃 공주시를 비롯해 550만 충청도민의 간절한 바람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권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네트워크 형성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첨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세종시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최근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SNS 인증사진 릴레이, 단체 성명 발표 등을 진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